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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내년 아카데미 영화상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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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내년 아카데미 영화상 간다

정성택 기자 입력 2019-08-23 03:00수정 2019-08-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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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외국어 영화부문에 출품
국내에서 10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사진)이 내년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 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2일 “총 8편을 심사한 결과 ‘기생충’이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출품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기생충’은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후보작 감독 중 봉 감독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점도 출품작 선정 배경에 포함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생충 외에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을 비롯해 ‘우상’(이수진), ‘스윙키즈’(강형철), ‘벌새’(김보라), ‘말모이’(엄유나), ‘증인’(이한), ‘항거’(조민호) 등이 경쟁을 벌였다.

‘기생충’은 봉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을 대비시켜 빈부격차, 계급문제 등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생충’은 10월 11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도 개봉한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린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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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아카데미 영화상#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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