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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점점 현실로… 경쟁자와 격차 벌려가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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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점점 현실로… 경쟁자와 격차 벌려가는 류현진

이헌재 기자 입력 2019-08-13 03:00수정 2019-08-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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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저, 지난달 부상 뒤 복귀 못해… ‘10승-ERA 2.32’ 소로카 떠올라

12일 애리조나전 호투로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더 이상 마땅한 경쟁자를 찾기 힘들다.

이날 경기 전부터 류현진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물론이고 ESPN, CBS스포츠 등이 모두 최근 류현진을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선정했다. 이날 12승(2패) 달성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1.53에서 1.45까지 떨어뜨리면서 류현진의 아시아 선수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은 점점 현실이 되는 분위기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혀 온 맥스 셔저(35·워싱턴)는 탈삼진(189개)에서 류현진(121개)을 크게 앞선다. 하지만 승수(10승 2패)와 평균자책점(2.41)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 그나마 지난달 말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아직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뉴욕 언론들은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31)을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한다. 디그롬의 올 시즌 성적은 7승 7패에 평균자책점 2.68에 불과하다. 오히려 애틀랜타의 22세 투수 마이크 소로카(사진)가 새롭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소로카는 10승 2패, 평균자책점 2.32로 평균자책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과는 0.87이라는 작지 않은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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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기자 uni@donga.com
#류현진#메이저리그#사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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