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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별세…향년 49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8-09 19:56
2019년 8월 9일 19시 56분
입력
2019-08-09 19:55
2019년 8월 9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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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사진)이 8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2010년 SBS 시청자위원을 지낸 윤 위원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에서 모니터연구부장, 사무국장을 거쳐 2011년부터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방심위 위원으로 임명되어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윤 위원은 ‘성평등적 관점의 방송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한편, 여성연예인 인권지원센터를 세워 여성연예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9시. 031-998-4414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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