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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타·우주안 열애설→오정연 폭로…사흘째 이어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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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타·우주안 열애설→오정연 폭로…사흘째 이어진 논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03 09:44수정 2019-08-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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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그룹 H.O.T. 출신 강타, 레이싱모델 우주안. 사진=스포츠동아·동아닷컴 DB, 우주안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그룹 H.O.T. 출신 강타(본명 안칠현)과 입을 맞추는 영상을 실수로 올려 구설에 올랐다. 논란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폭로성 글을 게재하면서 사흘째 이어졌다.

이번 논란은 지난 1일 시작됐다.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찜질방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58초 분량의 영상을 올린 것이다. 강타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태그돼 있었고, ‘lovestagram’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려 있었다.

영상에는 강타가 우주안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함돼 있었다. 이 영상이 확산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영상은 삭제됐다.


이에 우주안은 “강타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다.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잠잠해지는 듯했던 논란은 2일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강타·우주안의 이름이 올라있는 모습과 함께 폭로성 글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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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라고 했다.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함께 게재한 캡처 사진, 글의 내용을 봤을 때 강타와 우주안 향한 저격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오정연·우주안 인스타그램

그러자 우주안은 재차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목하신 그날을 안다. 방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와서 누구냐고 묻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쳐서 몇 주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며 “분명히 그때가 4월이었고, 나에게는 작년까지 만난 사이라고 본인이 말씀하셨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라 당혹스럽고 힘들지만, 대화를 잘 나눠보시라고 자리를 조용히 내드린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이름과 얼굴을 아실 정도면 차라리 나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내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따로 알려주시고 대화를 나눴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제발 근거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 달라.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우주안은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며 입장문을 수정했다. 그는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지옥 같고 힘든 일일 것”이라며 “님께서 느끼는 감정은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주안의 해명에도 3일 오전 강타와 오정연의 이름은 여전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논란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현재 강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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