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후 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쏭청'이라는 남성이 부동산 문제로 타이위엔(원고)이라는 회사와 분쟁을 벌었다.
타이위엔사가 난징의 한 부동산을 놓고 쏭 씨를 상대로 승소했으나 쏭 씨가 이전하지 않고 버티는 상황. 이에 집행 판사 류푸칭과 법원 직원, 원고 측 변호인 등 5명은 지난달 17일 상황 파악을 위해 해당 부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방문자들이 쏭 씨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예기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옆에서 지켜보던 쏭 씨의 아들이 갑자기 "난 에이즈 환자다"라고 소리 지르면서 판사의 팔을 물어 뜯은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