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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식사과, ‘다시보기’도 삭제…웹툰 표절 논란 한 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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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식사과, ‘다시보기’도 삭제…웹툰 표절 논란 한 달 만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27 16:07수정 2019-05-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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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이 표절 논란과 관련, 네이버웹툰 ‘머니게임’의 원작자인 배진수 작가에게 공식 사과했다.

‘런닝맨’ 측은 26일 방송 초반 자막을 통해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449회 방송에서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웹툰 ‘머니게임’의 설정 및 스토리 일부를 인용한 점 배진수 작가님께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측은 다시보기 콘텐츠에서 문제가 된 부분도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사진=SBS ‘런닝맨’,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런닝맨-449회’는 ‘머니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컨테이너에 들어가 9시간을 버틴 후 남은 상금을 N분의 1만큼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머니게임’의 설정과 거의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머니게임’ 역시 참가자들이 100일간 스튜디오에서 생활하면서 상금을 나눠 갖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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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에 배진수 작가는 이달 10일 ‘머니게임’ 말미 ‘작가의 말’을 통해 “방송사에선 아직 연락이 없다. 담당자님을 통해서 제작진에게 저작권 침해 문의를 했는데 증거를 대라고 했다고 하더라. 창작자는 힘이 빠진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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