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멤버, 학폭 루머…“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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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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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사진=동아일보 DB
잔나비. 사진=동아일보 DB
가수 '잔나비' 멤버의 학교폭력 루머에 잔나비 측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에 장난치는 건 기본이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도 받고 견뎌내고 잊기 위해 노력했다. 그 뒤로는 세상과 문 닫고 치유에만 신경 쓰며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잔나비 측은 해당 루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잔나비는 분당 출신인 보컬 최정훈, 기타 김도형, 건반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에 함양에서 온 드러머 윤결까지 합세해 결성된 5인조 밴드다. 멤버들 모두 1992년생 원숭이띠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3월 정규 앨범 '전설'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최근 잔나비 최정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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