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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석천, 통큰 할아버지 “제 손녀입니다 하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1 16:24
2019년 5월 21일 16시 24분
입력
2019-05-21 16:24
2019년 5월 2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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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48)이 ‘손녀’를 공개했다.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손녀입니다 하하. 큰누나 딸이 이쁜 딸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가 됐는데, 1년이 가까워지네요. 뭐 선물할까 하다가 친한 동생이 수입하는 접히는 유모차 한 대 투척했습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홍석천은 손녀 앞에서 셀카 포즈를 취하면서 “통크게 쏘는 할아버지 있으니 좋지? 어휴 벌써 할아버지 소리를 듣다니 아주 미워쭈욱겠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방송에 출연, 2008년 이혼한 둘째누나의 아들과 딸을 자신의 법적인 자녀로 입양했다고 밝혔다. 두 자녀는 모두 홍석천의 성씨을 따르고 있다.
홍석천은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채널 드라맥스 예능 ‘밝히는 연애 코치’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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