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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6승 도전’ 류현진, 마틴과 배터리…CIN 푸이그 4번
뉴스1
업데이트
2019-05-20 02:57
2019년 5월 20일 02시 57분
입력
2019-05-20 02:04
2019년 5월 20일 0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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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이번에도 러셀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는 류현진은 원정 첫 승과 함께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승 도전에 함께할 선발 포수는 베테랑 마틴이다.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4경기 연속 배터리 호흡이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1루수)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중심타선에는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가 배치됐다.
6번 알렉스 버두고(중견수)는 중심타선을 뒷받침한다. 하위타선은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진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의 선발 라인업은 닉 센젤(중견수)-조이 보토(1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스(3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제시 윙커(좌익수)-호세 페라사(2루수)-커트 카살리(포수)-태너 로어크(투수) 순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로어크다. 로어크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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