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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日→싱가포르→中… 이젠 한국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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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日→싱가포르→中… 이젠 한국의 시대”

이설 기자 입력 2019-05-16 03:00수정 2019-05-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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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큰손 로저스 ‘세계에서…’ 출간, “소득주도 성장 효과있을지 의문”
“앞으로 10, 20년간은 한국, 북한의 통일국가가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알려진 짐 로저스(76·사진)가 6년 만에 출간한 신작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살림·1만6000원)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50년 사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는 일본이었다. 40년 사이에는 싱가포르였고 30년 동안은 중국이었다. 통일 이후 한반도는 멋지고 활기찬 땅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 책은 올해 1월 일본에서 출간된 ‘돈의 흐름으로 읽는 일본과 세계의 미래’를 번역한 것이다. 로저스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돈과 역사의 흐름을 통찰한 뒤 투자의 미래를 제시한다.

“통일 이후 북한 지역은 두 자릿수가 넘는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며 한반도는 10, 20년 사이에 투자자에게 가장 주목 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결책을 통일에서 찾은 대목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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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소득주도와 혁신이라는 두 개의 중심축을 기반으로 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심히 의문”이라며 “청년들이 도전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혁신은 일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짐 로저스#통일#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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