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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마블이 사랑한 한국, 한국이 사랑한 마블…어벤져스 팬미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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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마블이 사랑한 한국, 한국이 사랑한 마블…어벤져스 팬미팅 현장

송은석기자 입력 2019-04-18 14:59수정 2019-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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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마블. 마블이 사랑한 한국. 그들의 마지막 내한 일정을 함께 해볼까요.


마블 팬들 안녕하세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8일부터 예매를 한다는데 벌써부터 소리 없는 전쟁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좀 늦었지만 지난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벤져스 팬미팅 현장 사진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가문의 영광?! 입장 순서 5번에 당첨됐습니다.

지난 기자회견 때와 같이 이번에도 추첨식으로 취재진의 입장 순서를 결정했는데 운 좋게도 저는 5번에 당첨됐습니다!

한 곳에서 소란이 일기에 봤더니 응…? 형이 거기 왜 있어…? 아이언맨은 물론이고 스파이더맨, 캡틴마블은 자주 봤지만 타노스 코스프레는 처음 봤네요 ㅋㅋㅋ
시작 한 시간 전부터 4000 여명이 장충체육관을 메울 정도로 엔드게임에 대한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예고편을 1편부터 4편까지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봤더니 대사를 외울 정도였네요.
그림자 진 모습이 스타워즈의 로드 시스 느낌이 나는 건 기분 탓이겠죠?

자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일 먼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나오자 팬들의 환호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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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독답게 영상을 찍으며 등장하는군요! 인스타에 업로드됐을까요?

다음은 루소 형제가 등장합니다. 계속되는 환호성!

제레미 레너는 이번 팬미팅에서 깜짝 이벤트를 합니다!

영원한 호크아이! 인피니티 워에선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제레미 레너는 이번에 로닌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등장! 손가락 하트 누가 알려준 걸까요 ㅋㅋㅋ

다음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등장입니다. 기자회견 때보다 훨씬 화사하고 봄 느낌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다들 내게 집중해! 로다주의 화려한 등장~

그리고 마지막 이 분을 빼 놓을 순 없죠. 이 분을 빼면 마블은 사골 빠진 곰탕, 사과 로고 빠진 아이폰 아니겠습니까? 토니 스타크 아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너무나 기다렸어요! 감독과 배우들의 등장에 뜨겁게 달아오른 장충체육관!
일단 가볍게 기념 사진 찍고 시작할게요~
#어벤져스 #엔드게임 #땡큐어벤져스 #로다주 #브리라슨 #제레미레너 #선팔하면언팔 #인친 #무비스타그램

아닛 그런데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저렇게 과감하게 호크아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기자회견 당시엔 쑥스럽다며 거절했던 그가 달라졌어요. 예상을 넘어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인가 봅니다.

아닛 기자회견에선 쑥스럽다며 사양했던 제레미 레너 아니었나요? ㅋㅋㅋ 한국 팬들의 열기에 감동했나 봅니다.
소리벗고 (검열)질러! 달아오르는 팬미팅 현장!
대체 누가 저 손가락 하트를 브리에게 가르쳐줬나요 ㅋㅋㅋ 그녀의 하트 사랑을 계속됩니다.
러블리 브리~ 러블리 하트~
오른쪽에도 하트~

아마 이번 행사에 제일 감동받은 배우는 브리 라슨이 아닌가 싶습니다.캡틴 마블로 처음 MCU에 합류해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그녀는 연신 한국 팬들을 향해 사랑의 손가락 하트를 날렸습니다.

이 열렬한 반응은 뭐지 그럼 나도 해 볼래.

그런데 이번 팬미팅에서 제레미 레너가 돌발 행동을 합니다!
각 배우마다 추첨을 통해 팬 한 명의 메시지를 직접 읽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레미 레너가 직접 무대에서 뛰어내려 그 팬에게 다가갑니다!

껑충! 호크아이 다운 날렵한 점프.
경호원도 깜짝! 당황한 경호원을 진정시키고 팬들에게 다가가는 제레미 레너.
추첨을 통해 팬의 메시지를 읽었던 그는 직접 팬 본인에게 그 종이를 전달합니다.
히어로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복했던 순간.

행사는 달아오르고 마지막 피날레를 향해 달려갑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무대 앞으로 다가가는 배우들.





사실 이번 행사에 배우들을 향한 팬들의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3초 간의 암전 후 팬들이 일제히 빛나는 어벤져스 로고를 드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브리 라슨은 너무 감동했는지 눈가가 촉촉해질 정도였습니다.

너무 감동한 브리 라슨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팬들과 배우, 감독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네요.
사실상 MCU 페이즈의 마지막이 될 어벤져스의 End Game. 하지만 팬들의 사랑이 함께하는 한 그 시리즈는 End가 아닌 And로 계속될 것입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앵콜 공연처럼 나왔습니다. 마치 마블 영화의 쿠키 영상 같죠?

로다주는 ‘여러분을 만나 정말 즐거웠고 모두와 함께 한 오늘 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을 연기하면서 한국을 총 네 번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여러분의 큰 사랑을 느끼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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