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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심경고백 →카톡 추가 공개, “성관계 목적 아냐”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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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심경고백 →카톡 추가 공개, “성관계 목적 아냐”항변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3-20 16:15수정 2019-03-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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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이승현)가 심경 고백과 함께 언론에 보낸 ‘카카오톡 대화’가 향후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사건상황실은 20일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승리와 김모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방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채널A 사건상황실
사진=채널A 사건상황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 대표는 “나중에 그때 2·4·5번도 소개시켜주고”라고 말했고, 승리는 “네. 그럼요. 근데, X 어떤 남자가 데리고 산다는 소문이 있어서 제가 알아보는 중인데 괜찮을까요? 보여드릴 괜찮은 친구들은 많습니다. (다만) 대표님이 바쁘셔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그거 상관없어. 문제만 안 되면 되지. 내가 사귀려는 것 아니고 그냥 사업상 필요할 때 도움만 받으면 되니까. 있는 데로 사진 보내면 골라서 시간될 때 보지 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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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대화에 대해 승리 측은 김 대표가 사업상 동행할 여성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성관계를 목적으로 이런 대화를 나눈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제 김 대표와 여성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수진 법률사무소 이스트 변호사는 “지금 이 대화만으로는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것이 범죄행위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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