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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 고백 전 소주 4병+맥주4캔…만취해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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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 고백 전 소주 4병+맥주4캔…만취해 실언?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2-19 14:08수정 2019-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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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지혜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30)가 과거 연인이었던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27)의 아이를 지웠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당시 류지혜가 상당한 양의 술을 마셨다며 음주로 인해 충동적으로 한 실언성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류지혜는 19일 새벽 아프리카TV ‘BJ 남순’방송에 출연해 “전 낙태도 했다. 이영호 때문에. 안 억울하겠어?”라고 말했고, 이후 해당 발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날 류지혜는 ‘BJ 남순’방송에 출연하기에 앞서 개인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했고, 해당 방송에서 “제가 오랜만에 술상을 폈다”며 소주를 컵에 따라 마셨다.

류지혜는 이른바 술방(술을 마시며 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소주 3병을 마셨고, 방송 말미에는 빈 병을 포함해 뚜껑이 열린 소주 4병과 500cc 캔맥주 4캔 등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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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방송을 하던 중 류지혜는 BJ 남순에게 전화를 걸어 “너랑 나랑 풀어야 할 게 있지 않냐. 너 이용호 (방송에) 초대했잖아. 나한테 연락도 안 했잖아. 무슨 사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예의상 나한테 한 번 연락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안 취했다. 술을 마시고 있긴 했는데 취하진 않았다”라고 했다.

류지혜는 “일단 너희 집으로 가서 얘기하자. 나도 할 말 있으니까 가서 얘기하자”라며 통화를 이어갔고, 이후 BJ 남순을 찾아가 방송에서 낙태 발언을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류지혜가 앞선 방송에서 술을 과하게 마셨다고 지적하며 “만취했던데 술이 문제다 술이”, “술 마시고 방송해서 실수한 것 같은데”, ”술 먹고 실언한 거 아니냐” 등이라며 류지혜의 발언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호는 류지혜의 낙태 주장에 “한 8년 전에 만난 건 맞다”면서도 “(류지혜가) 과거 어느 날 친구랑 가서 애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다. 나는 그게 진짜인지도 모른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앞서 류지혜가 낙태 주장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시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이영호는 입장을 바꿔 “고소할 생각은 없다. 제가 그사람을 법적으로 더 죽인다고 해서 뭐가 남겠느냐”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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