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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공, 사고 이틀만에 ‘안전벨트도 안매고’ 또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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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공, 사고 이틀만에 ‘안전벨트도 안매고’ 또 운전

뉴스1입력 2019-01-20 12:09수정 2019-01-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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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사유지 샌드링엄 인근서 또 운전
사고차량 관계자 “왕실로부터 사과받지 못했다”
필립공이 혼자 안전벨트도 매지 않은 채 18일(현지시간) 운전하고 있다. (출처=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이틀 전 교통사고를 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97)이 19일(현지시간) 또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선 등에 따르면 이날 선글래스를 끼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필립공이 샌드링엄 사유지에서 혼자 운전하는 사진들이 포착됐다. 샌드링엄 사유지는 영국 왕가의 별장이 있는 곳이다.

지난 17일 필립공은 이 곳 인근에서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가 맞은 편 차량과 충돌했다. 이로 인해 맞은 편 기아차에 타고 있던 28세 여성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고 동승했던 45세 여성 엠마 패더웨이의 손목은 골절됐다. 9개월 된 남자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필립공도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필립공은 A149 도로에서 사고를 일으켰을 때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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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격자는 “필립공이 타고 있던 차가 명백하게 흔들렸다”면서 “그는 (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내려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이 괜찮은지를 물어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필립공은 경찰에 “햇빛에 눈이 부신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노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필립공에게 충분하게 주의를 전달했다”면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충돌의 원인을 추측하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실은 데일리메일과 선이 포착한 사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사고를 당한 패더웨이는 데일리메일에 “버킹엄 궁이 사고를 처리한 방식에 불만”이라면서 “왕궁으로부터 아무런 소식(사과)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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