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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어떤 놈이 도지사 하든 내 알 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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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어떤 놈이 도지사 하든 내 알 바 아니다”

뉴시스입력 2018-12-17 11:02수정 2018-1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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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57)이 이재명(54)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취하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페이스북에 “딸 미소가 지난달 나흘간 왔었다. 점 녹취로 시끌시끌할 때 즈음이었다. ‘다 내려놓고 서울을 떠나 어디서든 좀 쉬라’고 간곡하게 애걸했다. 엄마같은 딸인데 미안했다”고 적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구속되어 있어서 할 수 있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11월 20~21일 이틀간을 이재명이 혼내준다고 조사받았다. 오만가지 그와의 일들, 고통스런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게 구차스럽고 다 내려놓고 싶더라. 날 괴롭힌 아파트 주민이 오버랩되면서 치가 떨려 어떤 놈이 도지사를 하든 대통령을 하든 내 알 바 아니다. 내가 살고보자 숨이 막혀와 다 내려놓자는 마음으로 취하했다.”

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내가 (고소를) 취하했지만 당장 이기는 게 이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여러분은 이미 승리하셨다. 그간의 격려와 지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9월18일 “허언증 환자이고,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운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며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달 21일 김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검찰은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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