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과 결혼 후 첫 SNS 활동…손 맞잡은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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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1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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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11일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웨딩화보를 직접 공개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조 전 아나운서와 박 대표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조 전 아나운서와 검은색 양복을 입은 박 대표가 손을 잡은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조 전 아나운서는 신혼여행지로 보이는 곳의 풍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핑크빛으로 물든 하늘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등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조 전 아나운서에 앞서 박 대표는 전날인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과 웨딩화보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눈이 부심”, “잘생기고 예쁘다”, “축하해요. 행복하시길”, “잘 어울려요!” 등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조 전 아나운서와 박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 대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그룹 전무,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박 전무와 결혼 보도 후 퇴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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