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내향성발톱, 통증 없이 간편하게 해결 “큐어네일”

  • 입력 2015년 9월 4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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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발톱으로 고생하는 이가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발톱 장애 진료 원인은 지난 2009년 19만5,000명에서 2013년 23만5,000명으로 무려 20%가 넘게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121억 원에서 157억 원으로 30%가량 증가했다.

에디터 김수석


A씨(25, 남)는 내향성발톱으로 고민이 많다. 군에서도 내향성발톱으로 행군과 같은 훈련을 받는 것이 지옥보다 괴로웠다. 전역 후에는 내향성발톱이 더욱 심해져 항상 엄지발가락이 부어 있었다.

이에 병원에서 수술도 받아봤지만, 다시 재발해서 현재는 거의 포기 상태로 지내고 있다. A씨와 같이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내성발톱 조갑증, ingrown nail)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간혹 발톱 깎기로 살에 닿지 않게 양옆을 깎아도 보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고 재발하기 쉽다.

살을 파고드는 고통, 내성발톱

내향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내성발톱, 내성발톱 조갑증 등으로 부른다. 흔한 손발톱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내향성발톱 초기 증상은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있다. 잘못된 관리와 방치로 증상이 악화되면 붓기와 통증으로 보행에 지장을 느끼게 되며, 진물, 육아조직(염증과 혈관, 섬유조직이 증식된 덩어리)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고 상처로 피가 나게 된다.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나 기립에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악취 및 미관상의 이유 등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내향성발톱은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로 발톱을 제거해야 한다.

발톱을 일자로 잘라라

내향성발톱의 발생 원인으로는 발톱을 둥글게 깎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또는 꽉 조이는 신발 및 구두를 장시간 신고 활동할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내향성발톱을 예방하려면, 우선 꽉 조이는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발톱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발톱을 자를 때는 둥그런 상태가 아니라,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는 일자로 자른다. 발톱을 타원형으로 자르면 안쪽으로 바짝 잘린 발톱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발톱은 발을 1mm 덮을 수 있게 자르는 것이 좋다. 그와 함께 손쉽게 내향성발톱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의료기기도 있다.


특허받은 내향성발톱 치료기기, 큐어네일

지디코리아의 ‘큐어네일’은 구부러져 있는 발톱의 복원능력을 회복시켜 내향성발톱을 외향적으로 만들어주는 발명특허 의료기기이다. 파고든 발톱 가장자리에 큐어네일의 고리처럼 생긴 부위를 걸어주면 가운데는 눌러주고 가장자리는 들어 올려 파고들어간 발피부가 제자리로 복원되는 것을 돕는다.

기기는 불과 0.25mm에 불과한데 이물감이나 불편함 없이 발톱을 감싸줘 생활 속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더불어 수영, 샤워, 사우나, 페디큐어 등도 가능하다.

내향성발톱이 심한 경우에는 본 의료기기로 병원에서 10분간 시술을 받으면 되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본 의료기기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하여 환자 스스로 충분히 시술 가능하다.

큐어네일은 개인의 발톱 넓이에 맞추어 재단하여 사용할 수 있고 발톱의 두께에 따라서 교정 강도의 변경이 가능하다.

큐어네일을 시술받은 이은희 환자는 “큐어네일 시술 후 바로 구두를 신었는데도 불편한 점이 없었고 시술도 아프지 않았다”며 “마취나 통증 없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서 편리했다”고 밝혔다.

제품구매방법: www.gdk.co.kr
G마켓 ‘큐어네일’ 검색
제품문의: 070-4829-8718
실시간 카카오톡 (ID: curenail): 상담을 통해서 궁금증과 사용 방법, 내성발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김수석 기자(kss@egihu.com)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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