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자연스럽게 콧대 높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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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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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로 이제 정말 겨울이 왔음을 느끼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그 동안 미뤄왔던 시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찾아 이들 병원이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단연 눈과 코. 특히 얼굴의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위 두 시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칼로 수술 부위를 째고 보형물을 넣는 수술적 요법은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길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흔히 ‘쁘띠성형’이라 불리는 필러 시술이나 지방이식이다. 하지만 쁘띠성형의 경우 안전하고 후유증은 없지만 그 유지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성형외과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의 장점만을 모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수 실과 필러를 함께 사용해 콧대와 코끝 모양을 자연스럽고 뚜렷하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코 성형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것.

이러한 시술 방법은 비수술적 성형으로 통증과 거부감이 적고 시술시간이 10~20분 정도로 짧다. 또 시술 후 하루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효과가 즉각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고려해 볼 수 있다.

피부전문의원 김정휴 원장은 “이러한 시술법은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고 단순히 필러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그 유지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얼굴에 변화를 주는 시술이니만큼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충분히 고려한 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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