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란 7주갑 기념 이순신 장군 단제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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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무공 전몰유허지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이종남 전 감사원장)와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회장 이종천)는 11일 오전 11시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이락사·李落詞)에서 ‘임진란 7주갑 기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단제사’를 봉행한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발발한 지 420년이 된 해로 ‘주갑(周甲)’은 60년마다 치르는 행사다.

단제사는 참석자들이 제의를 입고 이락사 입구에 정렬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청사초롱과 봉축을 들고 이동해 이락사 제단 앞에 정렬한 뒤 강신례, 분향, 헌작, 치제문 낭독, 음복례, 분축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해=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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