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6·25 포화 속 성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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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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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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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 한 전선에서 미군 병사들이 가톨릭 신부의 집전 아래 경건한 모습으로 성체성사를 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머나먼 타국의 전쟁터에서 젊음과 생명을 바친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이 있는 것 아닐까.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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