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하이브’ 등 7개 건물 건축가협회상

  • 입력 2008년 10월 24일 02시 56분


사진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사진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가협회는 제31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에 설계사무소 아르키움(김인철)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피스빌딩 ‘어반 하이브(urban hive·도시의 벌집·사진)’ 등 7개 건물을 23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노출콘크리트 외벽에 동그란 구멍을 많이 뚫어 벌집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로디자인 도시환경건축연구소(김동진)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린생활시설 ‘바티 리을’, 조병수건축연구소의 경기 양주시 아름솔유치원, 테제건축사사무소(유태용)의 경기 양평군 오리온연수원, 이손건축(이민, 손진)의 경북 청도군 운문유치원, 한울건축(이성관)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와 아름건축사사무소(박훈영)의 전북 완주군 천호부활성당도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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