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1기 57명을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첫 승진 발령했으며, 이들 57명을 포함한 지법 부장판사 179명과 단독·배석판사 514명을 일선 법원에 배치했다.
또 각급 법원에서 2년간 수련과정을 거친 신임 판사 97명과 신임 예비판사 90명 등 187명의 임용 인사도 이뤄졌다. 신임 판사 97명 중에는 여성이 47명(48%)이었으며, 신임 예비판사 90명 중에는 여성이 57명(63%)을 차지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 [인사]법관 693명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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