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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유시민, 차기 대권 1순위…여야 통틀어 지지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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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유시민, 차기 대권 1순위…여야 통틀어 지지율 가장 높아”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2-14 09:28수정 2018-12-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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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 사진=동아일보 DB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차기 대선후보로 유시민 작가를 꼽았다.

1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은 "얼마 전 한 여론조사기관 대표를 만났는데 유 작가를 넣고 여론조사를 돌리면 여야를 통틀어서 가장 높게 나온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보수층에서도 유 작가를 지지하는 여론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유 작가에 대해 "변신에 성공했다. ‘왕싸가지’에서 보수층까지 안고 가니..."라며 "유시민은 대단한 잠재력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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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작가의 정계복귀에 대해선 "당연히 한다. 이미 한 거나 마찬가지"라며 "본인이 극구 부인하는 것은 그렇게 몸값 올리는 것"이라고 봤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큰 표차로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에 대해선 "친박이 다 달라붙었다. 친박이 인적쇄신한다고 하니 위기감 느낀 것이다. 그간 친박들이 좀 분화돼 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 뭔가 위기감을 느끼면서 다시 한 번 결속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친박당이 돼 버렸다. 그건 좀 별로 안 좋은 건데"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해선 "지금 정부에서 적폐청산한다고 하면서 박 전 대통령 풀어주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라며 "좌파 지지세력이 반발할 것이다. 하지만 확정 판결이 난 다음에는 고민 안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볼 땐 내년에 경제 문제로 대통령 지지율이 상반기엔 40%대, 하반기 가면 그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면 고민이 훨씬 깊어진다. 그때는 이미 확정판결이 날 시점이니. 또 대통령을 그렇게 오래 붙잡아 두는 건 동정심을 유발해서 옳지 못하다. 당장 내년은 아니겠지만 내후년 3.1절이나 8.15 정도에 사면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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