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한국의 발효문화를 세계화하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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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식 대표

임정식 대표
임정식 대표
지엘바이오는 한국의 발효문화를 세계화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그리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외형적으로 최고의 발효 전문기업을 지향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사람의 육성에 집중한다.

동종 업계의 전문가와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기술이 사장(死藏)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사람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인화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주부와 청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학습’도 중요한 행사다.

지엘바이오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한다. 이런 가운데 나눔과 섬김,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다.

일찍이 고객중심, 시장선도, 사회공헌경영, 기술융합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건강을 회복시키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젠가는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메주와 된장이 더 이상 비하의 표현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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