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순식간에 주차 달인 만드는 주차법 ‘먼후나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8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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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경계대상 1호는 이른바 '김여사'다. 일반적인 사고로는 이해하기 힘든 운전행태를 보여주는 여성 운전자를 가리킨다. 인터넷에는 '주차장 김여사', '운동장 김여사', '역주행 김여사' 같은 '김여사 시리즈'가 수시로 올라와 조롱거리가 되곤 한다.

8일 방송하는 채널A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카톡쇼S'에서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김여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먼저 이날 카톡쇼에서는 운전 강사들이 꼽은 김여사의 네 가지 특징을 공개한다. 카톡쇼가 꼽은 김여사의 행동 유형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판단을 금방 하지 못해 사고를 유발한다', '운전 도중 화장 등 딴짓을 많이 한다', '주차할 때 주차선을 지키지 않는다' 등이다. 여기서 소개하지 않은 대망의 1위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여사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뜨끔하고 주눅이 드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운전 비법도 공개한다.

운전에 미숙한 김여사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온 운전 강사 신하운 씨는 '주차장 김여사' 탈출법으로 '먼후나전' 주차법을 전수한다. 김여사를 순식간에 주차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먼후나전' 주차법은 무엇일까?

카톡쇼는 운전에 자신이 없다는 김여사들과 함께 여성 운전자가 흔히 하기 쉬운 실수를 중심으로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김여사를 둘러싼 남성과 여성 운전자의 치열한 공방, 그리고 김여사 탈출법을 8일 밤 12시 30분 채널A '카톡쇼 S'에서 전격 공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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