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피로 증후군 ‘춘곤증’ 예방에 좋은 음식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8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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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봄철피로 증후군 '춘곤증'/KBS
사진제공=봄철피로 증후군 '춘곤증'/KBS
춘곤증으로 알려진 '봄철피로 증후군'. 봄철피로 증후군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져 졸리고 나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봄철피로 증후군 예방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봄철피로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과일, 시금치, 냉이, 콩, 달걀 등이 있다. 특히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철분, 루테인이 풍부하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냉이에는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밖에 봄철피로 증후군 극복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을 권한다. 지나친 과음이나 흡연,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충분한 휴식과 보충에도 불구하고 봄철피로 증후군이 지속된다면 간염, 결핵 등의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봄철피로 증후군, 어쩐지 졸리다 했다", "봄철피로 증후군, 춘곤증이 심하다", "봄철피로 증후군, 영양소 골고루 섭취", "봄철피로 증후군, 나른한 느낌이 든다", "봄철피로 증후군, 질병도 조심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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