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서 19금 봉춤 추다가 피멍든 사연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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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컷, 골든타이드픽처스
영화 스틸컷, 골든타이드픽처스

배우 차예련이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부상 투혼으로 '19금 봉춤'을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비 역의 차예련과 그의 콧대를 꺾으려는 홍감독 조현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차예련은 완벽한 외모지만 '발연기'라는 지적을 받고 콧대만 높은 톱스타로 분했다. 극중 차예련은 무대에서 현란한 봉춤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차예련은 지난달 24일 열린 '여배우는 너무해' 언론시사회에서 "봉춤을 처음 배웠는데 고난이도 기술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예련은 "맨살로 (봉을) 타야해서 몸이 봉에 붙었다"라며 "다치기도 하고 온 몸에 피멍이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차예련은 "다시 배우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봉춤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연기 변신 기대",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영화 재미있겠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대박나길 바란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섹시하고 예쁘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역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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