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노출+반라 샤워’ 스텔라, 과거에도 ‘속옷 노출’ 논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2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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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텔라, 과거에도 선정성 논란/스텔라 'U.F.O' 티저 캡처)
(사진=스텔라, 과거에도 선정성 논란/스텔라 'U.F.O' 티저 캡처)
걸그룹 스텔라가 '19금' 판정을 받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텔라의 과거 노출 논란도 주목받고 있다.

12일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텔라는 이번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보디슈트나 속옷 차림 등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스텔라는 허벅지를 넘어 엉덩이까지 훤히 드러나는 보디슈트 차림으로 엉덩이를 손으로 쓸어 올리고 일명 '쩍벌춤'을 추는 등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심지어 일부 멤버들은 침대나 욕실에서 반라로 '19금 노출신'을 연출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스텔라는 지난 2012년 2월 당시 신곡 'U.F.O'의 티저 영상에서도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스텔라 멤버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상체를 숙이는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속옷 노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속옷이 아니라 속바지를 입고 춤을 춘 것"이라며 "일부러 노출할 의도는 없었다. 문제가 된 의상을 수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스텔라 미니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고 있으며 스텔라만의 독특한 보컬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정이 더해졌다.

스텔라 컴백 무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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