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9회, 김수현 ‘외계인 정체’ 들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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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별에서 온 그대' 9회/SBS
사진제공='별에서 온 그대' 9회/SBS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외계인 김수현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 역), 유인나(유세미 역)와 박해진(이휘경 역), 신성록(이재경 역)이 김수현(도민준 역)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유인나와 박해진은 12년 전 전지현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한 사람이 김수현이라고 의심했다. 그런데 그때와 지금 외모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다.

또 전지현은 김수현의 집 휴지통에서 피가 묻은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 이에 전지현은 납치됐을 때 차에 실려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서 누군가 차를 손으로 막았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가 김수현 같다는 의심을 한 것.

심지어 신성록은 김수현이 공간이동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전지현을 위협하려 찾아오는 신성록에게 김수현은 엘리베이터에서 공간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에게 맞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9회, 정체 탄로 날까?", "'별에서 온 그대' 9회, 외계인 들통", "'별에서 온 그대' 9회, 공간이동 깜짝 놀랐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의외로 빨리 밝혀진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별에서 온 그대' 9회/S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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