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첫 방송 후, 부모님 고맙다며 우셨다” 감동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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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 눈물/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 눈물/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이 검색어 1위 소감을 밝히면서 부모님을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박진영, 강호동, 이정진,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이혜정, 최강창민, 존박이 전라북도 전주 BLC 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팀 멤버들은 전주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 모여 김혁의 맹확약에 대해 언급하며 부러워했다.

강호동은 김혁에게 "실시간 검색어 1위 한 걸 봤느냐. 본인 이름을 검색해 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혁은 "내 이름 검색해봤다"고 인정하면서 부끄러워했다.

첫 방송 후 부모님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김혁은 "부모님께 전화가 먼저 왔다. 전화 받자마자 부모님이 고맙다고 우셨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 눈물 감동적이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부모님 얼마나 기쁘셨을까"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정말 멋있어"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원핸드덩크슛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혁은 전주 팀과의 경기 중 패스를 가로지르며 단독속공,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예체능 팀은 김혁의 활약에 힘입어 전주 팀을 상대로 45:41로 승리, 4전 3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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