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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민수 “‘라디오스타’는 시궁창이다” 깜짝 발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10:24
2013년 12월 5일 10시 24분
입력
2013-12-05 10:24
2013년 12월 5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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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최민수/MBC
배우 최민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들을 칭찬했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민수는 "'라디오스타' MC들은 시궁창을 해악적으로 표현한다"라며 "다들 역전의 용사들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민수는 "요즘 문화가 너무 뻔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누구나 평등하다"면서 "시궁창에서도 꽃을 피우는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그럼 여기가 시궁창이냐'고 응수하면서도 최민수의 말에 공감을 나타냈다. 최민수의 발언에 MC 김구라는 "유재석에 비하면 나는 시궁창"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민수,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기가 진짜 센 듯", "'라디오스타' 최민수, 말 잘한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김구라와 친한가 보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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