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지원 “‘1박2일’ 출연 제의 받은 적 없어…출연설 사실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7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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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은지원. 스포츠동아DB
강호동 은지원. 스포츠동아DB
강호동-은지원 "'1박2일' 출연 제의 받은 적 없어…출연설 사실 무근"

강호동 은지원 1박2일

예능인 강호동 은지원이 '1박2일' 출연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7일 스타엔은 강호동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1박2일' 측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지도 않았다. 출연은 사실 무근"이라고 보도했다.

스타엔에 따르면 은지원 소속사 역시 "여론 때문에 이런 의견들이 제기된 것 같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많아 더 늘리는 것은 무리"라고 전했다.

KBS 측은 강호동과 은지원 출연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는 입장이다. 1박2일은 최근 유해진-성시경-김종민-이수근 등 주요 멤버들의 하차가 유력한 상태다.

한편 지난 11월 지상파에 복귀한 강호동은 '무릎팍도사', '달빛프린스', '맨발의 친구들' 등 복귀 후 맡은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 강호동에게 남은 프로그램은 '스타킹'과 '우리동네 예체능' 뿐이다. 그러나 '스타킹'은 '식상하다'라는 여전한 평가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해서는 '강호동의 비중이 너무 적다', '강호동답지 않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강호동 은지원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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