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아시아 실내·무도 9볼 결승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5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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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당구여신' 차유람(26·이카루스)이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당구 여자 9볼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차유람은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계챔피언 저오취에유를 세트스코어 7-2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차유람은 3프레임까지 2-1로 리드했으나 4프레임에서 저우취에유가 8, 9볼 남겨놓은 상태에서 파울을 범해 1점을 내줬다.

2-2 상황에서 차유람은 집중력을 발휘, 내리 5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차유람은 6일 오전 12시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 선수를 누르고 올라온 대만 대표 탄호윤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진검 승부를 겨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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