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현대차 팰리세이드에 영감 받은 패션”

Posted November. 29, 2018 08:20,   

Updated November. 29, 2018 08:20

日本語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문화 마케팅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 스타일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타이 헌터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씨가 팰리세이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유명인 200여 명도 초청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가 400만 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와 70만 명이 넘는 스웨이드 브룩스, 빅뱅의 승리, 팝스타 에리카 제인 등도 참석했다.


배석준 eul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