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권위, 15개월만에 재개

  • 입력 2009년 9월 14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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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위원장에 김동건 변호사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여파 등으로 활동이 중단됐던 경찰 인권위원회가 1년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경찰청은 13일 “법무법인 바른의 김동건 대표변호사(사진)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3기 경찰청 인권위원 16명을 확정하고 16일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기 경찰청 인권위원

△김동건 변호사 △강경근 숭실대 법대 교수 △이상원 서울대 법대 교수 △조태제 한양대 법대 교수 △서보학 경희대 법대 교수 △김형성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동국 법무법인 로텍 변호사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이재원 법무법인 을지 변호사 △한승경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원장 △김석용 바이란트치과 원장 △허미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조정환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여성회장 △경국사 주지 정산스님 △금경연 온누리교회 부목사 △김용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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