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새나가는 돈…정신이 번쩍

  • 입력 2008년 11월 7일 00시 13분


무심코 흘려 보내는 물. 세수를 하면서 혹은 면도를 하거나 이를 닦으면서도 물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다. 사실 물을 쓰면서 얼마나 아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없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물이 흘러나오는 수도꼭지에 수도세가 표시된다면 어떨까?

중국의 한 디자이너가 수도세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소비심리를 억제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수도꼭지(사진)를 선보였다.

이같은 소식이 아이디어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수도꼭지는 내부의 센서를 통해 물 흐름과 변화속도에 따른 주파수를 측정하여 디지털 신호로 내보낸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하루 빨리 적용된 수도꼭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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