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美 TV 섹시스타 38명에 선정

  • 입력 2008년 5월 7일 07시 50분


‘월드스타’ 김윤진(사진)이 미국 TV드라마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섹시한 스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다.

미국 ABC 인기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에 출연중인 김윤진은 최근 미국의 유명 TV 전문 잡지 ‘TV가이드’ 최근호가 뽑은 ‘38명의 TV 섹시스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TV가이드’가 선정한 ‘38명의 TV 섹시스타’에는 제니퍼 러브 휴이트 등 쟁쟁한 스타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윤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6일 “‘TV가이드’ 취재진은 김윤진이 ‘로스트’ 시즌4 촬영 중인 하와이로 날아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지난 해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과 ‘스터프’가 각각 선정한 ‘세계 섹시 미녀 100인’ 명단에도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윤진은 이와 함께 미국의 유력지 ‘USA투데이’와도 최근 인터뷰를 가졌다. 또 온라인 연예전문 매체인 ‘E!온라인’의 동영상 인터뷰에도 응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두 매체는 ‘로스트’ 관련 특집물을 통해 김윤진의 인터뷰 기사 등을 실었다.

그녀는 4월 초 ‘로스트’ 시즌4가 방영되던 초기, ‘USA투데이’ 1면에 소개되기도 해 ‘월드스타’로서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진이 출연 중인 ‘로스트’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184개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특히 시즌4의 경우 2월 초 미국 첫 회가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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