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9억6227만 달러(약 895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주베일’ 공단에 연산 55만 t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연산 40만 t의 폴리프로필렌 공장, 연산 20만 t의 폴리스티렌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工期)는 40개월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수주로 알주베일 공단에서만 30억 달러가 넘는 플랜트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서울 을지로 ‘굿모닝시티’ 점포 잔여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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