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언론 등에서 정치인 여러 명이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尹彰烈·구속수감 중)씨에게서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진술이나 물증이 확보된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혐의가 확인되면 그게 정치인이든 누구든 원칙과 정도에 따라 성역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쇼핑몰 특혜분양 여부를 확인하고 도주한 사건 관련자들을 조속히 검거하기 위해 수사팀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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