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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정
△1982년 서울 출생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어렸을 때부터 책을 참 좋아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도서관으로 곧장 달려가 신나게 책을 읽었습니다. 동화책을 읽을 때마다 즐거움이 솟아났습니다. 덩달아 책을 쓰는 작가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렸을 때 저처럼 이야기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린이집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웃는 모습을 보며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행복했습니다.

  동화작가가 되고 싶어 동화를 배우고, 습작을 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어려움도 많이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이 항상 어려웠습니다. 신춘문예 당선소식을 접하고, 저는 따뜻한 격려를 받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예쁘게 봐주신 심사위원님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써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동화작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우리 복덩이 박찬이! 네가 태어난 해에 좋은 일이 생겼구나. 나의 첫 번째 독자이자 듬직한 남편, 박중서 씨 고마워요.

  열렬한 합평과 응원으로 함께 해 온 글동무 ‘거미 똥구멍’과 ‘늴리리’ 영원히 함께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많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리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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