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호/20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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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열린다
  마석·청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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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경춘국도는 주차장이 되고 만다. 우회도로를 반드시 알고 가야만 여행이 즐겁다. 가평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가 청평 못 미쳐 지점에서 현리 방향으로 올라간다. 지점 연하리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계곡을 내려간다. 북한강을 따라 경춘국도를 내려올 때와는 딴판으로 깊은 산 계곡이 가파르다. 길은 잘 단장되어 있어 상쾌하다. 수동계곡을 지나 지점에서 지점을 거쳐 지점에서 46번 국도와 다시 합류한다.

예전엔 수동유원지에서 서울 방향으로 나오려면 마석을 거쳐야 했다. 마석역 부근의 길은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아 차들이 빠져 나오기가 수월찮았다. 최근 지점에서 서울과 천마산 방향으로 지점까지 길을 잘 닦아 놓아 수동유원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청평에서 신청평대교를 건너 363번 강변길을 따라 내려오는 길은 양수리 부근에서 정체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없다. 다만 길가에 유려한 카페가 많아 엎어진 김에 쉬어갈 수는 있다.

마석 방향이 심하게 막히면 샛터삼거리에서 45번 국도를 타고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팔당댐 방향의 길은 악명 높은 정체 구간이니 각오하고 들어서야 한다. 차라리 마석까지 들어갔다가 남쪽으로 와부에 이르는 길이 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다.

지점에서 수동유원지로 들어가 지점으로 나오는 길도 마석의 정체 구간을 피할 수 있어 좋다. 지점 맞은 편 위쪽에는 대성리에서 유일하다는 포장마차가 있다. 사내 셋이 운영하는데, 바로 옆에 택시조합 사무실이 있어 길을 묻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길을 묻는 기본 예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차에서 내려 정중히! 길가에서 클랙슨 울려대지 말고!”




계명주 제조장 수동계곡 안쪽에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그 맞은편 산 언덕에 계명주 양조장이 있다. 계명주는 일명 엿탁주라고 하는 평안도 탁주다. 이 집 주인은 멧돼지 전문가이기도 해, 멧돼지 전문음식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멧돼지 고기를 먹으면 계명주는 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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