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세력화 난망하나 문재인·조국·김경수 뭉치면…
‘비주류 소수파’ 전락, 親文의 불안한 미래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 [유통 인사이드]
5년 전 배민에 ‘외국자본 C사’ 소리 듣던 쿠팡, 배달 앱 판도도 바꿨다
쿠팡의 배달 앱 쿠팡이츠가 기존 2위 업체 요기요를 제치며 시장 판도를 바꿨다. 그간 배달 앱 시장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요기요·쿠팡이츠 순의 3강 구도가 굳어져 있었다. 배민이 압도적 1위 자리에 있었고, 요기요가 2위 자리를…
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생환한 ‘용산 참모’ 강명구 경북 구미을 당선인
강명구 경북 구미을 당선인(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심기를 가장 잘 아는 최측근으로 통한다. 윤 대통령이 강 당선인의 별명을 부를 만큼 격의 없는 사이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부터 대선 캠프에 합류해 일정 기…
고재석 기자
- [정혜연의 사람in]
종군기자 꿈꾸던 소아응급의 출신 개혁신당 이주영 당선인
꿈이 뭐냐는 물음에 항상 ‘기자’라고 답했다. 초등학생 때 TV 속 걸프전을 취재하는 기자를 보며 종군기자를 꿈꿨다.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영화와 음악 잡지도 종류별로 사 볼 정도로 세상을 알아가는 일이라면 흠뻑 빠졌다. 뼛속까지 문과라 믿었던 딸에게 아버지는 슬그머니 의대 입학 원서를 내밀었다. 다니던 외고에 여자 동급생 대부분이 의대에 지원하던 분위기도 한몫했다. 그렇게 종군기자를 꿈꾸던 그는 뜻하지 않게 의대에 진학했다. 전공을 정할 무렵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소아응급실 인턴 시절, 아이의 발을 잡고 있다가 매끈하고 통통한, 갓 달린 포도송이처럼 동그란 발가락에 반했다. 첫째를 낳고 엄마가 됐고, 둘째를 낳던 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됐다. 셋째를 낳은 뒤부터 소아응급실 의사로 일했다. 소아응급실은 생사고락이 공존하는 무대였다. 매일 여러 아이와 부모의 극적인 순간을 목도했다. 어떤 날은 기쁨과 안도가 교차했고, 어떤 날엔 답답해 울화통이 치밀기도 했다. 고된 일상에도 아이들을 치료한다는 보람에 그의 삶은 햇살 좋은 낮처럼 내내 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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