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시대 40년,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창조적 긴장’ 切實
‘인간의 조건’과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으로 읽는 21세기 인간학과 실천학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 “尹 저출생대응기획부는 생색내기… 미래부 신설해야”
[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의원이 된 의사·미래학자 차지호 경기 오산시 의원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시)의 이력은 독특하다. 1980년 부산 출생으로 동아대 의대를 졸업해 통일부 하나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했다. 국경없는의사회에서는 난민 지원 활동을 했다. 옥스퍼드대에서 난민학(석사)을, 존스홉킨스…
고재석 기자
한국 제조업 중추, 시화·반월공단에 ‘매물’이 쌓인다
만물의 성장을 촉진하려는 듯 맹렬한 기세로 햇살이 내리쬐던 5월 초, 시화·반월국가산업공단을 찾았다.한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던 시기, 제조업 강국 코리아를 뒷받침한 두 국가산단은 서울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서울 도…
안산·시흥=구자홍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은 정치 세대교체 이끌, 다시 만나보기 힘든 정치인"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1월 3일 국민의힘을 탈당, 의원직을 내려놓고 이준석 전 대표(현 의원)를 따라 당시 ‘이준석 신당’으로 불리던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4월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로 낙선했다. 이젠 의원이 아닌 신당 대표로서 정치 생명을 이어가게 됐다. 약 4개월 만에 대기업 직원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자리를 옮긴 셈이다. 5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만난 허 대표는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 후 스타트업을 운영해 성공을 거둔 내 삶의 서사를 생각하면 개혁신당 역시 ‘유니콘 정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차기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하겠다는 말도 ‘허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수는 적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정당이자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후보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구태 정당, 윤석열 대통령은 구태의 핵심”이라며 “보수 지지자들마저 개혁신당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하고 있는 지금, 2027년 대선에서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흡수해서 ‘단일 후보’를 배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민주화 시대 40년,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창조적 긴장’ 切實
2한국 제조업 중추, 시화·반월공단에 ‘매물’이 쌓인다
3“권력의 궤도 이탈 막을 개헌 논의, 어느 때보다 절실”
4[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법률비서관 지낸 ‘찐尹’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의원
5[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의원이 된 의사·미래학자 차지호 경기 오산시 의원
6[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보수표 분열된 3파전 뚫은 정연욱 부산 수영 의원
7“지지 세력 분열 자초한 尹정부 위기는 당연지사”
8[영상] ‘윤차장’ 윤수현의 인생수업
9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 성료
10우유 생산 줄고 수입 늘면 식량안보에 변수
건보 재정 고갈 위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은?
민주화 시대 40년,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창조적 긴장’ 切實
[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의원이 된 의사·미래학자 차지호 경기 오산시 의원
한국 제조업 중추, 시화·반월공단에 ‘매물’이 쌓인다
[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법률비서관 지낸 ‘찐尹’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의원
“권력의 궤도 이탈 막을 개헌 논의, 어느 때보다 절실”
[22대 국회 주목 초선 22人] 보수표 분열된 3파전 뚫은 정연욱 부산 수영 의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 성료
“지지 세력 분열 자초한 尹정부 위기는 당연지사”
한라산 화산암반수 아성, 백두산 용천수가 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