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조국의 강’ 건넜으나 지금이 ‘커리어하이’일 수도
‘거침없는’ 조국의 진격, 총선 뒤흔들다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 [국가대표 테크놀로지]
키프라임리서치 “글로벌 비임상 시장에서 One of them 아닌 Special One 되겠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50분 남짓 남쪽으로 내려가면 오송역에 닿는다. 오송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구실을 할 K-바이오 메카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
오송=구자홍 기자
- 300억 어음으로 뒤집기 노소영 vs 사실무근 고수하는 최태원
최태원-노소영 한국판 세기의 이혼소송, 판결만 남았다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심리가 4월 16일 최종 마무리됐다.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 김옥곤·이동현 고법판사)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정혜연 기자
- 조정훈 마포갑 국회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찍는 건 멋이 없어 보인다는 얘기에 가슴 아팠다"
“아쉽게 지지 않았다. 운이 나빠서 진 것도 아니다. 질 이유가 쌓이고 쌓인 상태에서 졌다. 핵심은 우리가 확장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4·10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4월 17일 총선을 총평하며 한 말이다. 지역구 승리 기쁨을 드러낼 법도 했지만 그는 인터뷰 내내 담담했다. 보수정당이 총선에서 3연패한 만큼 개혁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조 의원은 당내에 불거지는 총선 패배 책임 공방에 대해서는 “총선 패배에 책임 없는 국민의힘 구성원은 없다”고 말했다. 그가 당선한 마포갑은 ‘한강벨트’에 속한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 텃밭이었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4선, 그의 아버지 노승래 전 의원이 5선을 지내는 등 오랜 기간 보수정당 후보의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599표차로 신승한 조 의원은 “박빙 승부였다”며 “민주당 비판 대신 지역 현안에 집중한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한동훈 #조정훈 #홍준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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