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국수전은 동아일보가 국수전과 함께 아마 기단의 중흥을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말하자면 프로에 國手戰, 아마추어에 아마 국수전인 셈.
아마국수전은 1967년 창설된 이래 국내 아마추어 바둑계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이 대회를 통해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전의 한국대표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아마 바둑대회로서 숱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 듬직한 인상의 위태웅군. 아마국수 정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태웅이 제47대 아마국수에 등극했다.

12월 21닐부터 23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아마국수전 결승전에서 위태웅은 준결승전에서 홍근영을, 결승전에서 송홍석을 거푸 꺾고 첫 국수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148명의 전국 최강 아마추어와 연구생들이 참가했으나 현역 연구생은 단 한명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연구생 출신 아마 강자들이 4강을 독점해 이채를 띠었다.

아마국수 위태웅은 금년 초 연구생을 졸업하고, 노사초배와 이창호배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국수전에선 정상에 올랐다.

▲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개회식 전경.

위태웅은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제47회 전국아마국수전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기아자동차가 후원했다. 우승자에게는 연구비 2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자에게는 연구비 7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은 내년 1월 프로국수전 시상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 입상자 명단
우 승 : 위태웅
준우승 : 송홍석
공동3위 : 온승훈, 홍근영

▲ 결승전. 왼쪽 위태웅 군이 송홍석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문의: 동아일보 문화사업팀 02-36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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