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심사 결과




*1차예선 심사위원: 구자은, 김재미, 김희진, 염보영, 정재원, 피경선, 홍은경
*2차예선 심사위원: 강지은, 민혜성, 윤영화, 이혜경, 임미정, 조숙현, 현재희

*채점기준
1. 25점 만점
2. 각 출연자에 대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집계함. 〔 〕는 최고점 또는 최저점.
3. 입상순위는 2차예선의 평균점수(30%)와 본선의 평균점수(70%)를 합한 점수로 결정함.
1 황건우
- 부드럽고 둥근 음색과 좋은 손가락의 테크닉을 가지고 있음. 파워풀한 울림 좋음. Mozart에서는 약간
  급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Ravel에서는 좀 더 캐릭터를 살렸으면 함. Chopin과 Liszt에서는 좀 더
  감정의 깊이가 느껴졌으면 함.
- Mozart 연주시 긴장된 듯 표현이 조금 굳은 듯 느껴졌으나 Ravel에서는 학구적 연주를 보여줬으며
  Liszt에서는 전체를 보는 구성이 좋았다.
- 아주 어려운 곡들을 잘 소화함. 음악이 자연스럽고 테크닉도 좋은데 가끔 속도 조절을 못해서 몰아치고 조금
  무너지는 부분들이 아쉬움.
- 내면적이고 어두운 음색도, 은은한 음들도 내용을 뚜렷하게 전달되도록.
- 소리가 맑고 자연스럽다. 매우 음악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을 갖추었으니 열심히 하기를. 부분적으로
  power와 음악을 절제하지 말고 끌고 가면 더 좋을 듯.
- Mozart 깔끔해서 좋다. Ravel scarbo 너무 서둘러서 색깔이 많이 부족하다. Chopin은 매우 좋았고
  Liszt는 무난했으나 단조로웠다.
- 매우 어려운 곡을 잘 소화했으나 음악적 fantasy가 좀 더 표현되었으면 더욱 좋았겠다.

2 유현성
- 선이 굵직하고 풍성하나 가끔씩 무거워지는 것 조심. 부분적으로 경직된 자세 조심, 자연스러움과 예민한
  표현(color) 더 필요.
- 아름다운 tone color 구사.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표현이 뛰어남. 청중을 몰입하게 하는 능력을 갖춘 연주자.
- 전반적으로 잘 짜인 연주였다. 자칫 너무 정리정돈되어 유연하고 즉흥적인 느낌이 없는 듯 하다.
  프로그램 선택이 좋았다.
- 꽉 찬 울림과 깊이 있는 touch로 진지하고 안정감 있는, 성숙한 연주를 들려줌. 균형잡힌 programming 좋음.
  좋은 손과 좋은 귀를 가지고 있으며 소리의 control이 뛰어남.
  각 작품을 잘 소화하여 완전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연주함.
- 멜로디가 아닌 음들도 선명하게. 박자와 리듬을 바탕으로 선율을.
- 깨끗하고 담백한 연주였다. 아쉬운 점은 좀 더 다양한 색채의 tone이 나와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 아주 단단한 소리와 연주력에 박수를 보냄. 특히 Beethoven이 개인적으로 좋았음.
  Debussy의 소리에 대해 조금 더 연구해 볼 것.

3 최영선
- 가볍고 민첩한 손가락의 움직임과 깨끗하고 다듬어진 소리 좋음. 섬세한 표현과 안정적인 흐름 좋음.
- 자신감 있게 끌고가는 연주가 돋보임.
-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끼가 넘치는 연주 잘 들었음. 3곡 모두 각 곡의 캐릭터를 잘 살려 연주했음.
  앞날이 기대됨.
- 음색을 더 샤프하게 살릴 때는 손 끝을 세워서.
- 음악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흐른다. 허리 자세와 양손 balance 더 신경쓰도록. 부분적으로 Power와 섬세한
  표현 필요.
- 섬세한 표현이 돋보였다. Debussy에서는 곡의 해석과 연주자 호흡이 어우러져 특징이 잘 드러난 연주였다.
- Debussy는 Excellent, Good. 탁월한 해석과 능숙한 음악. Prokofiev는 긴장감과 극적인 요소가 빠진 듯
  아름답게 들렸다.

4 이준우
- 부드러운 음들도 분명한 색깔로.
- 소리가 아주 풍부하고 매우 자연스럽다. 연주가 Power가 있으며 매우 재능이 많다. 음악적이며 연주력이 아주 좋다.
  열심히 하기를. 가끔 고개를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것 조심. 페달 바꿀 때 소리나는 것도 약간 조심.
- 뛰어난 테크닉과 강력한 power로 음악적 역량을 펼쳐보임. 다만 climax 등 복잡한 texture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정확히 살렸으면 더욱 좋겠다.
- 뛰어난 기교와 power가 돋보이는 연주. 음색의 변화에 민감하면 더욱 좋은 연주가 될 듯 하다.
- 자기 색깔이 확실하고 엄청난 테크닉, 파워가 있음. 기대되는 연주자이다.
- 깨끗하고 명료한 tone과 시원스럽고 유려한 흐름 좋음. 테크닉 좋음.
- Chopin Nocturne 아주 잘 들었음. f와 ff의 구별이 부족함. cresc.를 너무 일찍 만들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