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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매주 토요일 6~10시 야간축제

Posted April. 09, 2018 08:02   

Updated April. 09, 20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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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영업이 드물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10월까지 토요일 밤마다 축제가 열린다.

 서울 중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 남대문시장 중앙통로(2∼5번 게이트) 일대에서 ‘남대문시장 야간대축제 별빛놀이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중앙통로 1층 점포는 10시까지 영업하며 평소보다 저렴하게 할인 판매를 한다. 호떡이나 꼬치 같은 야식거리를 파는 노점도 영업한다.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과 룰렛 이벤트도 있다. 남대문시장 쇼핑봉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룰렛 결과에 따라 사은품을 지급한다. 3만 원어치 이상 물건을 산 영수증을 5번 게이트 행사장으로 가져오면 상품권을 비롯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무료로 맥주나 음료를 받는 이벤트도 열린다.


김단비 kub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