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이재욱 교수, 최다 피인용 논문상

Posted June. 06, 2017 06:59   

Updated June. 06, 2017 07:05

中文
 서울대 공대는 이재욱 컴퓨터공학부 교수(43·사진)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주관 ‘초고집적회로(VLSI) 심포지엄’에서 ‘10년간 최다 피인용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가 2004년 6월 발표한 ‘사용자 인식 및 인증의 보안 강화를 위한 비밀 키 생성 회로 기술’ 논문은 복제 불가능한 비밀 키를 생성해 컴퓨터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1000회 이상 인용돼 2000년부터 10년간 발표된 논문 900여 편 중 가장 많은 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VLSI 심포지엄 3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동혁 h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