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하나금융투자·모아종합건설, 대구MBC 사옥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3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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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하나금융투자, 모아종합건설과 함께 한 하나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MBC 사옥 부지 6611㎡(약 2000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1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컨소시엄은 수성구 도심에 있는 대구MBC 부지를 주상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매각대금과 공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1조 원 가량이다. 2024년 준공이 목표다. GS리테일은 해당 부지에 대한 상업시설, 모아종합건설은 주거시설에 대한 개발을 맡는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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