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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무죄 판결 후 첫 출근, 지지자에 언급한 ‘큰 길’ 의미 묻자 …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5-17 09:28:00 수정 2019-05-17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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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무죄 판결 후 첫 출근, 지지자에 언급한 ‘큰 길’ 의미 묻자 … /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심 무죄 선고 후 밝은 표정으로 첫 출근 했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으로 출근하면서 검찰의 항소 방침에 관해 “국가권력 행사에 있어서 공정성과 냉정함을 유지해 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비치면서 “(항소심도)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1심 판결 후 지지자들에게 언급한 ‘큰 길’의 의미를 묻자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원래 가야 될 길이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그 한겨울에 촛불을 들고 정권을 교체해 가면서 만들고자 했던 나라, 공정한 나라, 모두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 자라는 그 대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하고 또 민주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되고 작은 차이를 넘어서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기도 하고 또 저와 함께하는 지지자 여러분, 또 동지 여러분들의 소망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렸다”고 부연했다.

이 지사는 향후 재판 결과도 낙관하면서 “결국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다 드러나게 된다. 세상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며 “비록 일정한 의도에 의해서 먼지도 또 오물을 뒤집어쓰기도 하지만 결국은 실체에 부합하는 결론이 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돼야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필귀정, 저는 특별히 가진 게 없는 사람이어서 믿을 거라고는 국민밖에 없는 것이고 또 진실과 정의, 이런 것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그 점을 믿고 제가 할 몫을 다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인 차이로 저를 선택해 주셨고 그 선택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성남에서 했던 것처럼 삶을 좀 개선해 달라, 성과를 내달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도지사의 1시간은 135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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